이 책은 익산 왕궁초등학교 아이들과 교내 생태지도를 만드는 과정 중에 아이들의 그림이 너무 예뻐서 시작된 책입니다.
곤충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려내는 과정을 잔잔하게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자연이 잘 보존된 학교에서 든든한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수업 중 아이들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이 책을 준비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힐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추억 한 조각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 같아서 감사하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모두에게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한달 전 할머니가 된 행복한 할머니 입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환경공학과 학생들과 지내다가, 지금은 숲해설사와 사회환경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숲체험을 하면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아이들과 열심히 고민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담아,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고 싶습니다.